성인 중기와 성인 후기에서 보이는 성역할 및 성격 변화에 대한 연구결과들을 설명한 뒤, 성역할 및 성격 변화에 대한 본인의 견해를 서술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성인 중기와 성인 후기의 성역할 및 성격 변화
2. 성역할 및 성격 변화에 대한 본인의 견해

III.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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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역할 및 성격 변화에 대한 본인의 견해2.hwp
3. 성인 중기에서 성역할 및 성격 변화.hwp
4. 성인 중기와 후기에 나타나는 성격 변화.hwp
5. 성인 중기의 성역할 변화.hwp
6. 성인 후기에서 성역할 및 성격 변화.hwp
7. 성인 후기의 성역할 변화.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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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결론 작성시 참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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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서 론

인간은 살아가면서 자신의 사람됨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일이야말로 소중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인간은 자기 존재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 부단히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인간은 누구나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혼자서는 살아갈 수가 없다. 심지어 어느 장소에 가기 위해서는 누군가에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모습 속에서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면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다. 가정에서 가족들과, 직장에서는 동료와 상사 등의 인간관계에 처해 있을 때, 그들과 원만한 관계를 갖는 것을 알아서,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기꺼이 채워 주어야 한다.
나이가 들면 퇴직을 하여 직장에서 물러나면서 직업 역할의 상실을 가져온다. 직업역할 상실은 직업에서 얻은 역할 뿐 아니라 직업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모든 사회적 역할들이 함께 상실되므로 역할로 인해 생겼던 자아상이 흔들리고, 또 가정에서는 가장으로서 생계유지역할도 상실하게 되므로, 역할상실에 대한 대안적 역할이 대치되지 않으면 상실만 심해지고 자아정체감에 혼돈이 생긴다. 사회적으로도 노인의 역할과 규범에 대한 합의된 내용이 없어 현대의 노인은 역할 혼동과 무역할로 고통을 받게 된다.
이렇듯 인간의 삶은 곧 인간관계이며 인간관계의 성공여부가 인간의 삶의 성공과 행복을 결정짓는다고 해도 지나친 과장이 아니다. 특히 부모-자녀간의 관계에서 부모의 역할은 이러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과정일 것이다. 따라서 자녀에게 영향을 주며, 한 개인의 성공과 행복은 관계하고 있는 다른 사람의 성공과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연속적인 과정을 통해 개인이 속한 집단은 물론 사회 전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성인 중기는 40~60세로, 가장 생산적인 시기, 자녀의 성장지원, 자신의 생리적 변화에 적응하는 시기이다. 또한 성인 후기는 60세 이상~ 죽음(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가장 오래 지속되는 시기)에 이르는 시기로 변화된 신체와 새로운 사회적 역할에 적응하는 시기이다.
이 레포트는 성인 중기와 성인 후기에서 보이는 성역할 및 성격 변화에 대한 연구결과들을 설명한 뒤, 성역할 및 성격 변화에 대한 본인의 견해를 서술하였다.


II. 본 론

1. 성인 중기와 성인 후기의 성역할 및 성격 변화

1) 성인 중기와 성인 후기의 성역할 연구
장년기는 생물학적인 변화 이후에 사회적인 역할도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다. 사회적인 역할변화의 특징은 이 시기가 전환의 시기란 점이다. 만일여성이 청년기 때부터 가족에 중점을 둔 생활을 해왔다면 남성보다 훨씬더 많은 역할상의 변화를 경험하기도 한다. 장년기의 사람들은 이전의 행동패턴으로 이러한 변화를 다루어 나가기도 하고, 새롭고 보다 만족스러운 방법으로 삶에 대해 대처행동유형을 개발하기도 한다.
Fiske(1979)는 사람들이 장년기의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다양한 반응들을 범주화했다. 어떤 경험들은 스트레스가 거의 없지만 삶이 가치가 없다는 느낌에 의해 패배감을 느끼게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없는 생활을 좋은 행운으로 행복하게 묘사하기도 한다. 건강하지 못한 상태, 직업상실, 사별과 같은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상황에 몰두하거나 압도당하기도 한다.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똑같은 스트레스를 도전으로 경험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도전으로 경험하는 사람들이 생애에서 최고의 절정을 경험하는 사람들이고 또한 쉽고 자신감 있게 결정을 내릴 수 있다.
Lowenthal(1975)의 연구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스트레스에 더욱 압도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였다. 여성의 절반이 취업상태에 있지만, 주요 책임은가사일과 다른 가족들을 돌보는 것이다. 가사일과 직업생활을 병행해야 하는 스트레스 외에도, 생애 초기에 부모를 상실한 경우 그로 인한 고통을경험하는 것도 상당하다. 그리고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도 약한 편이다. 그러나 남성은 생애 초기의 부모상실로 인해 여성보다는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보인다. 여성보다는 긍정적인 직업경험을 잘 활용할 수 있고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도 강화시킬 수 있다.
신체적 여가활동과 성공적 노화 간에는 매우 유의한 관계가 존재한다. 과식, 운동부족, 질병, 상해, 여러 종류의 공해의 축적된 영향이 없다면, 성인기 동안의 신체적 변화는 65세까지는 비교적 적을 것이다. 성인 중기의 남성들이 경험하는 이러한 증상들은 여성들이 경험하는 것만큼 극심한 신체적 변화는 없으나, 역시 주목할 만한 변화는 있다. 남성들의 생식능력은 여전히 유지되지만, 40∼50세에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현저히 감소한다. 그것은 정액과 정자의 감소, 절정감의 강도 약화, 정력의 상실 등을 가져온다. 여성처럼 심하지는 않으나 남성들도 홍조를 경험한다는 보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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