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컴퓨팅 환경이 변해가면서 다양한 인터페이스들이 존재한다. 이 인터페이스의 변화에 있어서 AR, VR, XR 등은 다가오는 미래에 새로운 방식의 컴퓨팅 환경을 구현해주고 있다. XR 기술은 최근에 등장된 기술로 분류되지만, AR 기술과 VR 기술은 최근에 개발된 기술이 아니라 컴퓨터 발전 시기와 비추어 볼 때, 의외로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기술이다. 이 AR, VR, XR 등의 기술 변천사와 이 기술들이 가까운 미래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 지를 논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AR - Augmented Reality
2. VR - Virtual Reality
3. XR - Extended Reality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AR, VR, XR 의 개념 및 기술의 변천사.hwp
2. AR, VR, XR의 미래.hwp
3. 가상현실(VR)에 대한 조사와 발전방향.hwp
4. 증강현실(AR)에 대한 조사와 발전방향.hwp
5. 서론 작성시 참조.hwp
6. 결론 작성시 참조.hwp

Ⅰ. 서 론

인류는 증기기관으로 대표되는 1차 산업혁명, 전기 기반의 대량생산을 실현한 2차 산업혁명, 컴퓨터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3차 산업혁명을 지나 4차 산업혁명의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4차 산업혁명에는 빅데이터와 A.I 등의 정보 기술 등이 주요 기반으로 꼽히고 있다. 이들을 위시한 정보 간의 초연결을 실현하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는 것이다. 다만, 전술한 기술들만큼이나 중요하게 꼽히는 것들이 있다. 바로 VR, AR, XR 등의 기술이다.
앞서 설명한 기술들은 가상의 시각화를 통해 가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정보 간의 초연결에 현실을 접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렇다면 이런 AR, VR, XR 기술들은 어떤 기능을 통해 정보와 현실 사이의 연결을 실현할까. 본인은 후술할 본론에서 각각의 기술들이 어떠한 변천사를 거치며 발전해왔고, 어떠한 기능을 수행하며,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Ⅱ. 본 론

1. AR - 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기술은 가상현실 기술의 한 갈래로, 실제 환경 위에 가상의 정보나 환경, 사물 등을 덧입혀 현실의 일부인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기술을 칭한다. 요컨대, 사용자의 눈에 맺히는 현실에 가상의 정보 등을 겹치는 기술인 것이다. 이러한 AR 기술은 주로 미디어 등에서 활용되곤 한다.
지난 2016년,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기록한 닌텐도사의 게임 ‘포켓몬 GO’가 AR 기술을 사용한 대표적인 예시에 해당한다. 어찌 보면 이미 잘 만들어진 IP(Intellectual Property)에 AR 기술을 덧입혔을 뿐인 이 게임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가상의 정보를 보기 위해 뛰어다녔고, 모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뛰어난 파급력을 지닌 AR 기술이 2016년의 포켓몬 GO까지 도달하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지나쳐왔을까?
전술한 ‘포켓몬 GO’의 사례는 3차 산업혁명 결과물의 정수(精髓)인 스마트폰과 AR 기술을 접목한 사례이다. ‘포켓몬 GO’가 발표되기 7년 전, 2009년 발표된 Sekai(セカイ) Camera라는 애플리케이션이 있었고, ‘포켓몬 GO’의 개발사 닌텐도의 AR 카드가 있었다. 물론, AR 기술을 거슬러 올라가면 이보다 더욱 많은 사례가 있고 그 역사는 생각보다 꽤 오래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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