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흑인이다. 나는 흑인으로 남을 것이다』(에메 세제르, 프랑수아즈 베르제 지음, 변광배 옮김, 출판 그린비, 2016)을 읽고 자신이 느끼고 생각한 바를 정리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주요 내용
2. 자신의 생각
1) 흑인을 차별하는 인종주의에 대해
2) 포스트식민이론에 대해

III. 결 론

참고문헌

I. 서 론

작성자는 흑인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극히 적다. 적어도 이 강의와 『나는 흑인이다. 나는 흑인으로 남을 것이다』를 읽기 전에는 뉴스를 통해서 차별적 제도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을 뿐이다. 건국 이래 인종 문제는 미국 등의 사회와 정치의 가장 핵심적인 갈등 요인이 되어 왔다. 흑인 민권운동 이래 제도적으로는 인종 차별에 대한 철폐가 완료되었지만 인종 갈등은 여전히 미국사회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흑인들은 사회경제적으로 최하위층을 형성하고 있다. 불법이민자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남미계 히스패닉 인종을 제외하면 교육수준이 가장 낮을 뿐 아니라, 수입 정도에 있어서는 히스패닉보다 더 낮은 것이 미국 흑인들의 현실이다. 현실은 흑인들에게 더욱 가혹해졌다. 인종차별과 분리는 법적으로 정당화되었고, 린치의 양상은 더욱 극심해졌으며, 흑백간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나는 흑인이다. 나는 흑인으로 남을 것이다』는 세제르 사유의 가치를 복원하기 위해 세제르의 어린 시절부터 정치 활동, 식민지 해방운동과 탈식민 이후에 관한 생각 등의 주제를 대담형식으로 논의한다. 그 과정에서 식민주의는 악이라는 사고방식을 넘어 인류의 인간성을 말살하는 식민화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 준다. 대담을 통해 식민주의를 종식시키고자 활동하던 세제르의 고민을 확인하며, 식민화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 영역에서 해방을 이루기 위해 가져야 할 태도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레포트는 『나는 흑인이다. 나는 흑인으로 남을 것이다』(에메 세제르, 프랑수아즈 베르제 지음, 변광배 옮김, 출판 그린비, 2016)을 읽고 자신이 느끼고 생각한 바를 정리하였다.


II. 본 론

1. 주요 내용

『나는 흑인이다. 나는 흑인으로 남을 것이다』는 대담형식으로 식민주의를 종식시키고자 활동하던 세제르의 고민을 확인하며, 식민화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 영역에서 해방을 이루기 위해 가져야 할 태도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쎄제르는 이 인터뷰에서도 앙티브 군도의 태양과 대양 그리고 사탕수수 농장의 노예의 역사를 잊지 않는다. 사실 카리브해 일대는 외부인은 감촉하기 어렵도록 자연과 지배가 오묘하게 얽힌 땅이었다. 명예, 인정, 영광 등은 세제르에게 큰 의미가 없었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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