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재와 강의 2강을 공부한 후 A4지 1페이지로 요약하여 핵심적인 내용을 서술합니다.
2) 교재와 강의 4강을 공부한 후 A4지 1페이지로 요약하여 핵심적인 내용을 서술합니다.
3) 교재와 강의 6강을 공부한 후 A4지 1페이지로 요약하여 핵심적인 내용을 서술합니다.


- 목 차 -

I. 2강 요약

II. 4강 요약

III. 6강 요약

참고문헌

I. 2강 요약

종교를 믿는 사람이 종교를 믿지 않거나 무신론자를 자처하는 사람보다 많다는 사실을 거론할 수 있다. 비종교인과 무신론자는 세계 인구의 불과 14.3%에 지나지 않는 반면, 어떤 종교든 간에 종교를 믿는 사람은 그보다 6배나 많은 85.7%나 된다. 그만큼 종교가 세계인들의 삶과 역사에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로써 종교를 모르면 세계의 역사도 세계 사람들의 다양한 삶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비종교인구와 무신론자의 90% 이상이 러시아, 북한, 우크라이나, 중국, 한국, 대만 등 6개 국가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세계에서 인구 가 가장 많은 중국과 세계 7위인 러시아에 비종교 인구가 많기 때문에 세계 비종교 인구 비율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그만큼 높다. 비록 이러한 추산이 정확한 통계는 아닐지라도 현재 사회주의 국가이거나 과거에 공산주의의 영향을 받았던 국가에 아직도 무신론자와 비종교 인구가 많다는 점은 고려할 때, 어느 정도 신뢰할 만한 수치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러시아와 중국의 종교인구와 비종교 인구 비율의 변화가 세계 종교인구 현황에 크게 영향에 줄 수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세계의 종교별 인구를 6개 대륙으로 구분하여 보면, 그리스도교는 6개 대륙에 고루 분포되어 있고, 그중에 천주교가 가장 많다. 이슬람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집중되어 있고, 유럽에서도 그리스도교 다음으로 많다. 불교 인구는 거의 대부분이 아시아에 몰려 있고, 힌두교와 시크교의 인구는 아시아의 인도에 90% 이상이 있다. 유대교 인구는 북아메리카와 아시아에 절반 정도가 있고, 유럽과 아프리카에도 비교적 많이 분포되어 있다. 그 외에 바하이신앙, 유교, 자이나교, 도교, 조로아스터교 등 대부분의 종교들이 아시아에 중심을 두고 있는데, 바하이신앙만 다른 대륙에도 비교적 많은 편이다.
세계 종교인구의 분포가 지닌 특징으로는, 첫째, 종교인구가 비종교인구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 둘째, 비종교인구(무신론자 포함)가 중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북한, 한국, 대만 등 일부 국가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 셋째, 세계 종교인구의 비율에서 아시아 대륙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며 향후에도 세계 종교인구의 변화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넷째, 종교별 집중 지역이 있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계의 종교별 분포가 세부적으로는 훨씬 더 복잡하기 때문에 보다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 등을 지적할 수 있다.
세계 인구 분포에서 아시아 대륙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아시아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60.7%를 차지하고, 그리스도교와 유대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에서 그 인구가 가장 많다. 아프리카 대륙은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가, 그리고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대륙은 그리스도교가 절대 다수의 인구를 점하고 있는 반면, 아시아의 경우 가장 인구가 많은 이슬람교가 22.3%에 지나지 않는다. 그만큼 아시아는 종교도 많고 중요 인구도 종교별로 비교적 고루 분포되어 있는 등 전형적인 종교다원 상황을 이루고 있는 대륙도 아시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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