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두 영상을 보고 소통의 방법에 대해 설명하시오.
영화 <인턴>(감독: 낸시 마이어스, 2015)
강의 <No 人 VS Know 人>

① 두 영상의 내용을 요약합니다.
② 두 영상을 참조하여 세대간 소통의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영화 <인턴>
2. 강의 <No 人 VS Know 人>
3. 세대간 소통의 방법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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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화 인턴.hwp
3. 세대간 소통의 방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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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론 작성시 참조.hwp

I. 서 론

노년기는 인간발달의 마지막 단계다. 대부분이 믿고 있는 잘못된 생각 중 하나는 인간이 70세쯤 되면 자신이 살아왔던 삶에 대해 돌아보며 평화롭고 고통 없는 죽음을 희망하고 준비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매우 단순하고 옳지 않은 것이다. 노년기에 대한 문화적 정형과 신화는 거의 사실이 아니며, 이롭지도 않다. 은퇴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듯이, 70대의 나이에도 얼마든지 능동적이고 중요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성공적 노화와 관련, 사회 전체적으로도 ‘노인의 사회참여’가 주목 받고 있는 분위기다. 과거에는 노인을 복지나 돌봄의 대상으로 받아들였다면 이제는 적극적인 생산 주체로 바라보는 것이다. 실제로 현재 6075세대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신(新)중년’으로 불린다.
사회는 이제까지 노년세대를 ‘뒷방 늙은이’, ‘꼰대’ 같은 언설에서 드러나듯 더 이상 결정권도 없고 생산적이지도 않은 존재, 변화가 불가능한 존재, 나아가서는 젊은 세대에 부담을 지우는 시혜적 복지의 대상으로 여겨온 경향이 있다. 고령화 시대는 이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모델을 필요로 한다. 오늘날 중장년층은 생계부양자나 가족구성원으로서의 삶을 넘어 ‘개인’으로서의 자신을 다시 인식하고, 가진 것을 나누면서 시민으로서 사회에 기여하려 하며, 그 일을 책임감을 가지고 오래 하고 싶어 한다.
성공한 노인은 여가, 인문학, 건강, 죽음 등의 프로그램이, 늙은이는 도시락, 김치, 주거 등의 생존에 필요한 돌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와는 달리 선배시민은 불평등을 해결하는 대안으로 사회권에 초점을 맞춰 지역과 국가를 바꾸어 나가는 노인이다. 이들은 사회적 위험을 자선을 넘어 권리를 찾는 실천으로 규정하고 이를 지역에서 실천하는 노인이다. 선배시민의 사례는 노인이 돌봄의 대상에서 돌보는 주체가 되는 실천이다. 선배시민은 나를 관계와 공동체 속에서 묻고, 더 나은 공동체를 상상하고 실천하는 존재이다.
영화 <인턴>애서 벤은 ‘멋지게 나이 드는 법’의 화신 같은 존재다. 영화 속 로버트 드 니로는 친근하면서도 근사하고 품위 있다. ‘노인도 저렇게 멋있을 수 있구나’를 온몸으로 보여준다. 벤은 노인들에게는 ‘나도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는 ‘웰 에이징’의 롤모델이고, 젊은이들에게는 ‘내 주변에도 저런 노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노인 멘토의 로망이다.
이 레포트는 영화 <인턴>과 강의 <No 人 VS Know 人>을 참조하여 세대간 소통의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II. 본 론

1. 영화 <인턴>

영화 <인턴>의 주인공 벤은 인터넷 패션몰 시니어 인턴으로 일하며 삶의 활기를 찾는다. 자극적인 내용과 화려한 볼거리보다는 70세 늦깎이 나이에 우연한 기회로 ‘시니어 인턴’이 된 어느 노(老)신사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그리고 있다. 퇴직 후 은퇴생활을 즐기다 시니어 인턴으로 인터넷 패션몰에 취업한 벤 휘태커(로버트 드 니로)의 직장 적응기와 그 회사를 창업해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 규모로 성장시킨 ‘워킹 맘’ 줄스 오스틴(앤 헤서웨이) CEO의 성장기다. 실제로 영화 <인턴>은 여성 기업가들이 부딪히는 사회적 한계를 현실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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